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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하자/믿먹_Food

잠실새내 징기스

Nowi 2020. 3. 27. 00:01

며칠전, 동동이가 아주 맛있는 양고기를 먹고 왔다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다.

 

 

"그래서 거기가 어딘데?"
"잠깐만.. 여기"
"오키, 꼭 간다.. 언젠지 모르겠지만..."
"온니 가서 계란파밥?은 꼭 먹어! 별거 아닌거같은데 존맛이야."

 

 

 

 

 

.
.
.

 

 

 

그러고 며칠 후.. 어제 남뉴에게 연락이 왔다.
"퇴근하고 내일 머해"
"집가쥬"
"저녁 먹을래?"
"구랭 머먹을까~~"
"머먹지~~"
"(이때다)양고기 어때~~"

 

 

 

 

해서 가게 된 징기스 잠실새내점.

 

 

 

불판과 밑반찬들. 고추채, 녹차소금, 소스, 올리브, 샐러드
컵, 물티슈, 샐러드


자리에 앉으면 위 처럼 준비해준다.

 

 

 

 

 

그런데 여기는 테이블이 무척 특이하게 되어있다.
2인석 테이블이 특이한데, 마치 라멘집처럼 길다란 테이블 두개가 마주보고 있다. 그 사이에 직원이 들어가 서빙을 한다.
물론 일반 고깃집처럼 4인테이블, 원형테이블도 있다.

 

 

고기, 식사 설명
모둠 메뉴, 주류 설명.
주류 설명. 일본 불매운동에 참여하여 일본술은 판매를 안한다.

 

 

위의 메뉴를 보며 우리는 결심했다.
잔잔바리로 배 채우지 말고, 고기로 채우자!
근데 동동이가 추천한 건 먹어보자.

 

 

 

하여 결정한 메뉴.

 

 

 


"양갈비 1인분이랑 티본 1인분이랑 맛계란파밥 주세요!"

 

 

 

 

 

 


주문한지 얼마 안돼서 맛계란파밥이 먼저 나왔다.

생각보다 꽤 양이 많다.

 

"오 생각보다 크다!"

 

 

 

 

 

 

"고기 나왔습니다. 구워드릴게요!!"

티본 1인분과 양갈비 1인분. 생각보다 양이 적다^^...
고기기름을 발라 채소를 먼저 구워준다.
노릇노릇

 

"혹시 와보신 적 있으세요?"
"아니요."
"그럼 드시는 방법 설명해드려도 괜찮을까요?"
"네!!😆"

 

 

 

 

먹는 방법

 

 

"먼저, 이건 티본이에요~ 이건 녹차소금에 찍어서 드셔보세요. 소금에 찍어먹으면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그리고 채소는 탈 수 있으니 각자 그릇에 덜어주세요~"

 

 

 

 

(너무 먹고 싶어서 사진 찍는 걸 까먹음..😢)

 

 

 

 

"와우 대박. 진짜 맛있다."

 

 

 

 


"두번째는 양갈비에요. (등심이랬나..😦) 이건 고추채를 넣은 간장소스에 듬뿍 찍어 드셔보세요. 무염 간장이라 듬뿍 찍어드셔도 짜지 않답니다.(대충 이렇게 말한듯.. 흐려지는 기억력....;;)"

 

양념에 찍고나서의 사진이 없네.. 입에 넣기 바빠서...

 

 

 

 

 

"세번째는 또띠야에 싸먹는 거에요. 또띠야 한장씩 가져가시고 이 하얀소스에 고기를 찍어서 올리브 두개를 넣고, 구운 채소를 같이 싸드셔 보세요."

잘 안싸져서 먹기 힘들었다.ㅋㅋ

 

 

 

 

"나머지 고기는 취향대로 드시고 #*÷<## 불판에 3초동안 데워서 드시면 더 맛@%×÷<#"

 

 

 

 

"(못들었지만) 네~ 감사합니당."
"너 들었어?"
"아닝 뭘 데워먹으라는데..머지.."
"일단 먹장ㅋㅋㅋ"

 

 

"난 소금이 젤 맛있다."
"나도!!"

 

 

우린 소금이 제일 맛있었다.
무엇보다 양고기는 특유의 향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이 많고, 나 역시도 향에 민감하여 냄새가 심한 양꼬치 집은 안간다.
가게 되면 빨간 가루를 듬뿍 찍어서 특유의 냄새를 최대한 없앤다.
그런데 여기는 그런 걸 안해도 그냥 소금에 먹어도 너무 맛있다.🤩
부드러운 살코기와 고소한 지방의 조합이 너무 좋다..

결국 우리는 티본 1인분을 더 시켰다.

추가 주문 한 티본. 옆에 뼈가 익고있다.

 

"어, 아까 3초 데워먹으라는거 또띠야인가봐. 저기(맞은편) 봐봐."
"오 그러네."


~~지글지글~~


"노릇노릇하니까 더 맛있어보여!"

 

 

 

"우리 밥도 먹어보자."

 

반 쪼갠 계란.

"이것도 괜찮네~ 근데 고기가 훨씬 맛있다. 담부턴 고기만 조지자!🙃"

 

 


둘이 갔을 때 3인분에 밥까지 시켜먹었는데, 밥은 좀 남겼다.
개인적으론 밥은 그냥 안 시키고 고기만 먹는게 좋을 것 같다.
고기가 정말 대박 맛있으니까...

 

직원들도 친절 했고, 맛도 있어서 양고기가 땡기는 날 또 방문 할 것이다.

 

엄지엄지척👍👍👍👍👍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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