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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하자/믿먹_Food

화양사거리 아줌마네 국수

Nowi 2020. 3. 31. 23:19

입맛은 없고~ 밥은 먹어야 할 때 찾는 집이 있다.

화양동 아줌마 국수집!!

 

 

아래에서 보는 것처럼 가성비가 줄줄 내린다.

 

메뉴판. 가격이 착하다.

 

 

여기는 양도 아주아주 많아서 나 혼자서 국수를 먹기엔 물리고 힘들다.
그래서 보통 동동이랑 비빔국수와 김밥을 시켜서 나눠먹는다.

하지만 동동이는 어제, 오늘 편도염으로 요양중이기 때문에..
오늘은 혼자서 김밥 한줄을 먹었다.

 

김밥과 잔치국수 국물과 김치.

 

 

2000원에 이렇게 먹을 수 있다니..
혜자집이다!!👍
고소한 참기름 향이 가득한 김밥을 먹는 걸 좋아한다.
이 집은.. 김밥이 나오자마자 참기름 향이 진동한다.
사진으로 봐도 윤기가 좔좔😖

 

 

 

같이 간 김댈님은 잔치국수를 드셨다.

 

잔치국수. 양이 어마어마하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양이 어마어마 하지 않는가..!

** 2020.04.08 추가

떡라면

해장엔 떡라면이지~!
면도 알맞게 익었고 계란도 적당히 뭉쳐있어서 국물에 계란범벅이 아니라 좋다.

비빔국수

보기엔 양념이 약해 보일수 있는데, 딱 적당한 맛이다.
새콤달콤...
동동이랑 김밥에 비빔국수 하나 시켜서 나눠먹으면 딱 좋다.



양 뿐만 아니라 맛도 있다.
개인적으로 조미료 많이 쓰는 집은 잘 안가는데, 그 이유는 헛배가 부르기 때문이다.
많이 안먹었는데도 이상하게 배부른 느낌..
그 기분을 싫어해서 헛배차는 집은 잘 안가는데, 여기는 전혀 그렇지 않다.
멸치육수 맛이 깔끔하다.

적어도 이주에 한번은 방문하는 곳이기 때문에, 맛은 보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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