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나

집 근처에 카페가 생겼다. 사실 생긴지 몇년은 된 거 같은데...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이제야 갔다.😂 근처에 돈까스 집 갔다가 동생 미용실 예약시간이 잠깐 남아서 아빠와 동생이랑 방문했다. 주차할 공간은 넉넉하다.우리는 테이크아웃을 해야해서 하프앤하프는 못 마셨다. 아빠는 라떼, 동생은 수제바닐라 컬렉션을 선택했다. 커피를 못 마시는 나는 애플 레몬 스퀴시를 마셨다. 여기 사장님이 바리스타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알고있다. 그래서 커피맛이 그리 좋구나😊 깨알같은 유투브 채널 홍보🙂 카페에서 보낼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디저트도 먹었을텐데.. 다음 방문할 땐 꼭 먹어보고 싶다.🤤 맛을 평가하자면, 라떼종류는 진짜 맛있었다. 우유가 엄청 고소하고 커피 원액이랑도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근디 애플레몬스퀴시는 내 ..

힘들었던 일이 있어서 한동안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물론 지금도 그 상처가 치유된 것은 아니지만.. 힘내서 다시 내 일상을 찾으려고 한다. 운명이라면 다시 만날것이고, 운명이 아니라면 또 다른 만남이 다가올 것이다. 살면서 내 뜻대로 되는 일이 많지 않다. 내 스스로의 중심이 잡혀, 주변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도 화이팅 🙌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도 화이팅 🙌

하남사람이라면! 특히 막창을 좋아하는 하남사람이라면!! 모를수가 없는 맛집!!! '동대문곱창집'을 처음 알았을 때부터 지금까지 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실 이름은 '동대문곱창'인데 막창만 판다.🤔 취직하고는 한동안 못 가다가 거의 1년만에 다시 방문했다. 사실 이 리뷰를 쓰기 3주전에 방문 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오늘 또 가서 먹었다.😁 맛집인정?? 당근 응당근 또당근 응 트리플당근!!! (급식이 말투라길래 써 보았다. 아줌마 잘알지?ㅎ) 오잉?🤔 원래 이름은 동대문야채곱창이네 주차를 하기에 애매한 골목이다. 되도록이면 도보나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게 좋다. 가게 앞에 한 대 정도 주차 할 공간이 있는데, 자신의 운을 시험해보고 싶다면 차를 가지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영업시간은 오후 4시 30분..

나의 우주가 깨졌다.

결과 보니까 꽤 정확하다. 첫번째 성향은 연애할 때의 나와 관련있고, 두번째 성향은 직업적으로 관련이 있다. 신기하네~ http://m.star9.co.kr/planetofkorea3/planet/result24.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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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마시안해변에서 놀고나서 먹은 저녁이다. 우리가 여기를 선택 한 이유는.. 티맵에서 검색 건 수가 자그만치 만건이 넘었다. 그리고 가까웠다. 탐앤탐스 카페에서 약 300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차로 움직인다면... 이동시간 0분이 나온다.. 엄청 가까움. 우리는 적짬뽕 순두부와 백짬뽕 순두부 한개씩 시켰다. 찹쌀 탕수육은 크기가 꽤 커서 둘이 먹기엔 역부족이라 시키지 않았다. 순두부 나오는 시간은 하루에 네번이다. 참고해서 간다면 더욱 맛있는 짬뽕순두부를 먹을 듯하다. 참고로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오후 7시. 가게는 꽤 넓다.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이 통유리라 바다가 잘 보이는데, 우리가 방문했을 땐 마침 그쪽자리가 다 차서 앉지 못했다. 눈도 즐거우려면 통유리쪽에 앉는게 좋을 것이다. 주문..

요즘 코로나때문에 회사-집-회사-집 루트만 반복하다보니 기분도 우울하고 답답했다. 서울에서 실내활동을 하기엔 찝찝하고.. 한강을 가자니 사람이 너무 많고...😔 그러다가 '나혼자산다'-안보현 편을 봤다. 서해바다에 가서 차로 캠핑을 하는 모습이다. 안보현씨처럼 전문적인 장비는 없지만, 트렁크를 열면 비슷하게 분위기를 낼 수 있겠다 싶었다. 그래서 알아본 곳이 '영종도 마시안해변'이다. 영종도는 인천이라 서울에서도 한시간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라 우리에겐 최적의 장소였다. 일단 출발 전, 우리는 목표를 세웠다. 🍔🏖🌅🍔🏖🌅🍔🏖🌅🍔🏖🌅🍔🏖🌅 1. 수제버거 먹기🍔 2. 바다 보기🏖 3. 일몰구경🌅 🍔🏖🌅🍔🏖🌅🍔🏖🌅🍔🏖🌅🍔🏖🌅 첫번째 목표. "수제버거 먹기🍔" 이번주내내 수제버거가 먹고 싶었던 터라, 친구는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