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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테산도 성수점

Nowi 2020. 8. 9. 14:42

동동이와 금요일 오후반차 계획을 세웠다.

 

두시 퇴근 -> 서울숲 누룽지통닭구이 -> 아우프글렛 -> 포레스텔라 콘서트

 

 

 

회사에서 버스를 타고 10분정도 가면 있는 누룽지통닭구이집..이 원래 목표였으나,

오픈시간을 오후 세시로 착각하여.. 갈 길을 잃었다.

 

 

 

하지만 서울숲 주변에 맛집이 얼마나 많은데😗

우린 '낙원테산도'에 들어갔다.

 

 

낙원테산도 성수점

 

 

 

 

낙원테산도 성수점 전경

 

 

테이블이 꽤 많다.

먹다가 사람들 다 나갔을 때 후다닥 찍었다.

가게안에 우리밖에 없다구 맛집으로 안 보일수 있지만.. 맛있었다구요...🙄

 

 

 

우리는 낙원오믈렛과 오이스터쉬림프 파스타를 주문했다.

 

 

주메뉴
음료

 

 

 

여기가 좋았던 점.

음식 준비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았다.

 

 

우리는 다음 일정도 있었기때문에 최대한 빨리 먹고 나가고 싶었는데, 여기는 준비시간이 10분?정도 걸렸던 것 같다.

 

낙원오믈렛

 

아 그리고 여기가 또 맘에 들었던 점!

사장님이 요즘사람 잘알이라 오므라이스 컷팅시에 동영상 찍을거냐고 물어봐주셨다.

 

그냥 사진정도만 찍으려고 했는데, 사장님 덕분에 gif를 얻었다.😆

 

낙원오믈렛 컷팅

 

그리고 한 5분도 안돼서 오이스터쉬림프 파스타도 나왔다.

 

오이스터 쉬림프

 

플레이팅이 예뻐서 너무 좋았다.

역시 사장님 요잘알🤣🤣🤣

 

파스타 면도 알단테가 없어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알단테 면은.. 덜 익은 느낌이라 별로 안 좋아한다...

그리고 소스의 양도 적당해서 너무 뻑뻑하지도, 묽지도 않아서 좋았다.

동동이와 먹으면서 "로니로티 오이스터 파스타맛이다!" 라고 얘기했는데, 그 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것도 맛있게 먹을것이다. (내얘기😚)

 

 

 

 

 

 

참고로 피클은 따로 요청해야 주신다.

먹다가 혹시 피클은 없냐고 여쭤보니 그제서야 주셨다.

 

몰랐으면 못 먹었을 피클,,

소중하니 크게 찍었다😁

 

 

 

보드보들한 오믈렛과 매콤고소한 오이스터 파스타를 먹고싶다면 '낙원테산도 성수점'을 추천한다.

나중에 엄마 데리고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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