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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나

이사 후에 가장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는 단연 동네 맛집 탐방이다. 1년 가까이 이곳에서 지내면서 늘 보던 광경이 있었다. 바로 '최신족발' 앞 웨이팅! '얼마나 맛있길래 저렇게 줄을 서~' 하며 그냥 지나가기 일쑤.. 그러다가 올해 2월에 드디어 처음으로 방문 했다. 2월 둘째주에 방문했고, 너무 맛있어서 그 담주에 또 갔다. 그때 진행하던 이벤트가 있었다. 결제 시 영수증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쓰고 응모함에 넣으면 포인트를 준다는 이벤트였다. 그 달은 생일이 있는 달이기도 했고, 한번 응모해 봤다. 결과는... 당첨됐다. 그것도 2등에!! 무려 10만원 포인트 적립을 받았다.. 🙂🙃🙂🙃🙂🙃🙂🙃🙂🙃🙂🙃🙂 근무 중에 이 문자를 받고 너무 행복했다. 하지만 '가야지..가야지..' 하다가 코로나가 점점 더 ..

입맛은 없고~ 밥은 먹어야 할 때 찾는 집이 있다. 화양동 아줌마 국수집!! 아래에서 보는 것처럼 가성비가 줄줄 내린다. 여기는 양도 아주아주 많아서 나 혼자서 국수를 먹기엔 물리고 힘들다. 그래서 보통 동동이랑 비빔국수와 김밥을 시켜서 나눠먹는다. 하지만 동동이는 어제, 오늘 편도염으로 요양중이기 때문에.. 오늘은 혼자서 김밥 한줄을 먹었다. 2000원에 이렇게 먹을 수 있다니.. 혜자집이다!!👍 고소한 참기름 향이 가득한 김밥을 먹는 걸 좋아한다. 이 집은.. 김밥이 나오자마자 참기름 향이 진동한다. 사진으로 봐도 윤기가 좔좔😖 같이 간 김댈님은 잔치국수를 드셨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양이 어마어마 하지 않는가..! ** 2020.04.08 추가 해장엔 떡라면이지~! 면도 알맞게 익었고 계란도 적당히 ..

취직 전 누구나 가지고 있는 직장인 로망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랬다. 그 중에 하나가 근무 시간에 아메리카노 마시기. 아메리카노는 직장인들의 필수품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회초년생인 나에겐 아메리카노가 너무 썼다. 그런 나에게 길댈님이 하신 말씀. "아메리카노를 마실 줄 모르다니.. 참된 직장인이 아니다. 나도 첨엔 마실 줄 몰랐으나, 지금은 없으면 못산다. 너도 곧 그렇게 될 것이다." 그 말을 듣고 생각했다. '아, 난 아직 신입이라 그렇구나..! 나도 회사 더 다녀보면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일 할수 있겠지?!' . . . 하지만.. 입사 후 시간이 꽤 흐른 지금도 나는 여전히 못 마신다. 왜냐하면.. 난... 뼛속부터 카쓰니까...... 직장인 되기 전엔 카페인에 이렇게 예민한 줄 몰랐는데...

며칠전, 동동이가 아주 맛있는 양고기를 먹고 왔다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다. "그래서 거기가 어딘데?" "잠깐만.. 여기" "오키, 꼭 간다.. 언젠지 모르겠지만..." "온니 가서 계란파밥?은 꼭 먹어! 별거 아닌거같은데 존맛이야." . . . 그러고 며칠 후.. 어제 남뉴에게 연락이 왔다. "퇴근하고 내일 머해" "집가쥬" "저녁 먹을래?" "구랭 머먹을까~~" "머먹지~~" "(이때다)양고기 어때~~" 해서 가게 된 징기스 잠실새내점. 자리에 앉으면 위 처럼 준비해준다. 그런데 여기는 테이블이 무척 특이하게 되어있다. 2인석 테이블이 특이한데, 마치 라멘집처럼 길다란 테이블 두개가 마주보고 있다. 그 사이에 직원이 들어가 서빙을 한다. 물론 일반 고깃집처럼 4인테이블, 원형테이블도 있다. ..

점심먹고 김댈님이 사주신 '어른우유'. 평소에 검은콩두유나 미숫가루를 좋아하는지라 보자마자 바로 샀다. 나는 카페인 쓰레기라서.. 음료 먹을 때 카페인 함유량을 꼭 확인한다. 이건 미숫가루니까 없는게 당연하지만~ 다른 걸 확인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첨부. 맛은 검은콩두유와 미숫가루를 합쳐 놓은 맛이다. 단 음료를 싫어하는 사람은 달게 느껴질 것 같다. 나는 단 음료를 아주아주 좋아해서 먹기 딱 좋았다. 아침대용으로 마셔도 아주아주 좋을 것 같다. 재구매의사 👍👍👍👍👍

야근을 하고, 동동이와 저녁메뉴 고민을 했다. "뭐 먹을래? 뼈해 어때?" "낮에 탕 먹어서 시러" "뼈해는 국인데... 그럼 카레 어때?" "오키 가장" 해서 도착한 고씨네 카레 건국대점. 문 열고 들어가서 의자에 앉자마자 나오는 메뉴...가 아니라 손 소독제. 요즘 음식점에 가면 손 소독제가 하나씩 비치되어 있다. 하지만 있어도 까먹거나 귀찮아서 안해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 고씨네 카레 건대점은 테이블까지 직접 가져다 주신다.🙂 덕분에 청결하게 손을 닦고.. 메뉴판을 봤다. 메뉴판은 위와 같은데.. 사진 찍은걸 보니.. 다음엔 빛을 더 신경써서 찍어야겠다. 몇몇 글씨가 가려졌네😟 예전에 강남점에서 먹었을 땐 연한맛, 진한맛 고를 수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새 바뀐것 같다. 동동이와 나는 스페셜카레와 ..

코로나때문에 집에만 있다가 따뜻한 날씨를 맞아 아주 오랜만에 드라이브를 했다.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거리도 적당하고 산책할 수 있는 마장호수로 떠났다. 단골 카페에서 홍차라떼와 모카라떼를 시키고.. 떠나는 길.. 한강에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나와 운동도 하고 각자의 취미를 즐기고 있었다. (코로나 걱정은 다들 없는지..🤔) 다섯시반 쯤 도착했는데 제 1주차장부터 제 4주차장까지 차들이 빼곡했다. 사실 사람 별로 없을 줄 알고 갔는데.. 저멀리 출렁다리가 보이길래 "우리 그냥 출렁다리 봤으니 돌아갈까?ㅋㅋ" 장난섞인 말을 하고 겨우 두자리가 남은 제5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대충 봤을때 제6주차장까지 있는듯 했다. 도로가 막혀서 그렇지.. 제6주차장까지 들어가면 충분히 구경 가능한듯 싶다. 제5주차장에 주차를 ..